-
집에서 액티비티하게 즐기자.카테고리 없음 2019. 6. 14. 20:14
이제 6월도 보름이 지나가고 있네요.
지금부터 한국은 본격적인 여름이라 할수 있죠. 아직은 뜨거운 태양이 비치지는 않고 있어요.
조금있으면 본격적인 땀이 줄줄흐르는 여름이 오겠죠.
작년여름에는 기억나시죠? 아프리카보다 더 더웠다는...
진짜 더워서 미치는줄알았죠. 에어컨을 무려 24시간매일 한달동안 틀어놓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전기세가 무려!!!!!!!! 20만원정도 나왔드랬죠.
다행히 정부에서 누진세 감면으로 좀 할인을 해서 다행이지 전기검침원분이 누진세 아니었다면 30만원도 넘게 나왔을거라는 얘기도 했습니다.
여하튼 무지더웠어요.
또 저희집은 결혼초기에 구입해서 에어컨이 20년 된거라 전기세가 더 나온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여름에는 어디로 휴가를가시죠?
바다, 산, 계곡, 아니면 해외?
저같은경우는 집에서 누워서 선풍기틀고 콜라를 마시며 누워있으면 그만큼 좋은게 없죠.
보통 바다를 많이가시거나 수영장에 가시는거 같습니다.
바다하면 강원도에 있는동해안의 속초바다를 많이가시거나 부산의 해운대를 많이 찾아가시겠죠.
수영장도 많이가시는거 같아요.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바다도 마찬가지고 수영장도 그렇고 물이 굉장히 더럽다는거..
위표에서 보신거와 같이 서울시내 수영장에 수질기준위반이 심각하다합니다.
또한 바다와 수영장에 여러사람이 들어가서 수영을 하기때문에 처음에는 깨끗할지는몰라도 수영할때 갑자기 물색깔이 노랗게 변하거나 그런경험 한번씩은 다 있잖아요.
수영을 어른들만 하는게 아니라 어린아이도 같이 수영장에들어가서 수영을 하기때문에 그런일이 종종 있을겁니다. 바다라면 물이 고여 있지 않고 흘러가기때문에 조금 나을수도 있지만 수영장은 어떨까요? 기분이 그렇잖아요.
모처럼 가족들과 더위를피해서 수영장에 즐기러 왔는데 그런경험을 당하시면 솔직히 기분은 별로 좋치 않을겁니다. 수시로 물을 갈아준다고 하지만 느낌이 많이 안좋죠
그래서 저희는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수영을 안합니다.
저희는 시골에 마당에 조그마한 풀장이 있답니다.
저위 사진은 우리아들이 풀장에서 놀고 있는 사진이고 밑에 있는사진은 저희 시골 앞마당이랍니다.
저기왼쪽 보이시죠 조그만 풀장..
저희는 여름만 되면 시골에 내려가서 저기옆에다 천막을치고 평상을 펴서
풀장에서 물놀이를하며 닭백숙을 먹는답니다.
시골에서 시원한 지하수 물을 풀장에서 받으면 물은 얼음짝같이 시원해서 더울때마다 풀장에서 물놀이를하면 그기분 아마도 아무도 모를겁니다.
너무좋아요. 원래는 풀장을 만든 용도는 아니었구요.
아버지께서 만드셨는데 처음에는 수족관용으로 만들었었는데 물고기를 키웠었죠 하지만, 어느날 가보니 물고기는 다 없어지고 어느날 저렇게 변해 있었습니다. 저희도 황당했지만 집에 간이 수영장이 생기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항상 어릴때 친구 집에 가서 수영장에서 놀았던기억이 있어서 수영장이 있는집을 항상 꿈을 꾸었었거요. 그 꿈이 현실이 되었던거죠.
하지만 그집은 우리집이 아니라는점. 시골에 계시는 어머님댁이죠. 아뿔사!!!!
그래도 여름날에는 간이풀장에서 물놀이를 할 생각으로 항상 시골에 내려간답니다.
우리도 저런 풀장은 아니더라도 조그마한 아이들이 함께 놀수 있는 그런 간이 풀장은 없을까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이런게 있었습니다.
너무 좋은거같죠. 마당이 있는집이면 괜찮을듯해요.
저희는 빌라기 때문에 마당이 없어서 저런것을 설치는 할수 없지만 나중에 2년뒤에 김포로 이사를가면 꼭 구입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한번보실래요?
개그맨 안상태씨가 직접구입한 풀장 후기도 있네요.
이렇게 집에서 사용을 하시면 수질위험도 없을것이고 쉬(?) 경험도 없을것이고
또한 애인끼리 무드있게 즐기거나 나홀로 혼자 누드로 즐겨도 좋을것 같아요.
그렇치 않나요?
한가지단점이라면 수도세는 많이 나오겠네요.
하지만 돈을 조금투자하셔서 지하수를 파시면 해결될 듯 하네요.
이제는 뜨거운 여름에 수영장도 바다로 절대 가지마세요. 집에서 액티비티를 즐기세요.
인텍스 프리즘 프레임 수영장 - 풀장 낙엽 뜰채 - Type A(소형)
oevery.com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