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사업본부배 전국장애인 농구대회에서 승리카테고리 없음 2019. 6. 22. 20:47
장애.....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다가 한 번씩은 넘어져서 다친적은 있을것이다.
어떤 사람은 다리가 부러져서 기브스를 한 사람이 있었을것이고 그냥 피가 나서 간단히 치료를 한 후 금방 상처가 아물었던 그런 기억쯤은 인생에서 한번 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사고에 의해서 평생 다리를 사용하지를 못하여 평생 장애인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 힘든 장애를 뛰어넘어 열정까지 발산하고 있는 장애인 휠체어 농구단 챌린져스를 소개하려고 한다.
환경적인 어려움으로 사회활동을 못하는 여성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서고 있는 여성 휠체어 농구단인 서울 챌린져스이다.
비록 장애를 입었지만 스포츠의 열정만큼은 보다 지지않고 당당히 스포츠 맨쉽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는 여성휠체어 장애인 농구단 챌린져스는 2011년 5월11일에 창설하였다.
그럼 농구의 기본적인 개념과 휠체어 농구단의한국의 역사와 만들어진 취지를 알아보겠다.
농구란....
5명씩으로 이루어진 두 팀이 볼을 패스하거나 드리블하여 상대방의 바스켓(골대)에 던져 넣어 득점을 겨루는 구기종목이다. 바스켓볼이라고도 한다.
농구의 역사
9세기 후반 미국에서는 비가 내리거나 추운 겨울에도 할 수 있는 구기종목으로 고안된 것이 농구이다. 1891년 매사추세츠 주 스프링필드에 있는 국제 YMCA 체육학교(후에 스프링필드대학교) 캐나다 출신의 교사 제임스 네이스미스(James Naismith)가 창안하였다.
처음에는 두 팀의 경기자 수가 일정하지 않았으나 1895년에 1팀은 5명으로 구성하기로 하고 1897년에 명문화되었고, 1896년 최초의 공식 경기규칙위원회가 구성되었다. 또, 당초 코트의 형태도 불규칙하였으나 1903년 코트의 라인은 모두 직선이어야 된다고 결정하였다. 1905년 미국 서부 대학 바스켓볼협회가 생겼고, 1915년에는 YMCA·미국체육협회·미국대학연맹이 협동하여 농구의 정상적인 발전을 보게 되었다.
농구의 전파는 YMCA를 통해 캐나다·남아메리카·일본·필리핀·한국·중국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하여 유럽에서도 독일·불가리아·폴란드·프랑스·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에 보급되었다. 농구의 인기와 붐이 급격하게 고조되기 시작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부터이다.
농구 경기는 제11회 베를린 올림픽대회 때부터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1952년의 제15회 헬싱키 올림픽대회까지는 미국의 규정에 따라 경기를 진행하였으나, 이후에는 국제아마추어농구연맹(FederationInternational Basketball Amateur:FIBA)의 규정에 따라 치러진다.
세계대회 규모의 국제경기는 각국 대표들로 구성된 FIBA가 주관하고,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유럽·아시아·아프리카·남북 아메리카주의 각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대표팀이 출전하여 대전한다.
한편, 프로농구는 1898년 미국 뉴저지 주 트렌튼 팀이 생겼으며, 같은 해에 이미 미국에서는 리그전을 벌일 만큼 몇몇 프로팀이 신설되었다. 이후 프로팀의 경기가 활성화되면서 프로농구는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장애인 농구란?
휠체어농구는 하반신을 사용할 수 없는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이용해 이동하면서 농구 경기를 행하는 스포츠이다. 각팀 5명씩 구성하여 경기를 펼치며 상대편 바스켓에 볼을 던져 골인 시키면 득점한다.
장애인 휠체어농구단의 역사
휠체어농구를 처음 고안한 사람은 영국의 신경전문의 굿맨 박사였으며 그는 1945년 척수 손상 환자의 치료 수단으로서 휠체어농구를 개발하였다. 1949년에는 미국에서 전미 휠체어농구협회가 설립되어 경기스포츠로서 보급되기 시작하였고 현재는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각지에서 경기를 열고 있다.
휠체어 농구단 한국의 역사
우리나라에 휠체어농구가 도입된 것은 1984년으로, 삼육재활원 휠체어농구팀의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 수많은 팀이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린 공식경기는 198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시범경기로 치러진 것이며 이를 계기로 많은 국내 대회가 생겨났다. 대한장애인농구협회(KWBF)는 2005년 11월에 창립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식가맹단체로 현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용구
휠체어는 선수의 일부분으로 간주되고, 오직 한 개의 쿠션만이 휠체어에 허용된다. 이는 휠체어의 시트와 똑같은 크기로 되어야 한다. 시트의 두께는 10cm를 넘을 수 없으며 3.5, 4, 4.5 등급의 선수는 예외로 5cm를 넘을 수 없다.
휠체어는 선수의 일부분으로 간주되며, 한 개의 쿠션만이 허용된다.
휠체어 농구 경기방법
경기는 1피리어드 각10분으로 4피리어드로 한다. 제1피리어드와 제2피리어드 사이에, 그리고 3피리어드와 4피리어드 사이에 각 2분간 휴식시간이 주어지고, 하프타임은 10분간이다. 4피리어드 또는 필요에 따라 연장전의 경기시간이 끝났을 때 득점을 많이 한 팀이 승자가 된다. 2, 3, 4쿼터에서는 점프볼이 없으며 볼을 가진 채 3회 이상 휠체어를 밀고 가면 반칙이다. 더블 드리블 규정은 없으며 2점 라인과 3점 라인 밖에서 슛을 성공시키면 각각 해당 점수가 올라가며 자유투에 의한 슛 성공 시, 1점이 주어진다. 슛 동작 중의 반칙 시 해당 슛이 성공하면 자유투를 한차례 주고 해당 슛이 실패하면 자유투를 두 번 준다.
팀파울 규정은 4개이다.
현재 한국장애인 농구협회
즉 KWBF : Kenya Wheelchair Basketball Federation 이라한다.
현재는 남자부 여자부 장애인 휠체어 농구단이 있으며
남자부
여자부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그중 여자부 서울 챌린져스 는 2019년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 장애인 농구대회에서 당당히 팀을 우승의 트로피를 들게하였다..
다음동영상은 여성부 휠체어 장애인 농구단인 챌린져스가 휠체어 농구를 하게된 계기를 간략이나마 영상으로 표현을 해 보았다고 한다.
이날 경기에 임하는 자세는 비록 다리를 쓸수 없는 장애인의 몸을 가지고 있지만 스포츠의 열정은 일반인만큼이나 더 열정적인 경기였다는 후문이 있었다.
여자부 휠체어 경기 말고도 남자부 경기도 서로서로가 장애인이지만 반칙하지않고 서로 정정당당히 싸워 승패를 결정지었다고 한다.
이렇게 힘찬 경기를보니 장애인도 일반인 농구경기를 보는 경우보다 더 재미있고 박진감있게 경기에 임하는 자세는 스포츠정신에 입각하여 훌륭하다는것을 느끼었다.
매년 4년마다 치뤄지는 전세계나라선수들이 올림픽 경기 후에 장애인들만의 축제인 패럴림픽도 관심을 가져야만 하겠다고 생각을 하였다.
댓글